고양시 위치 일산 쥬라리움서 '아주 행복한 문화체험 DAY' 진행

JT캐피탈은 일산 쥬라리움에서 ‘아주 행복한 문화체험 DAY’를 진행했다.(사진=JT캐피탈)
JT캐피탈은 일산 쥬라리움에서 ‘아주 행복한 문화체험 DAY’를 진행했다.(사진=JT캐피탈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JT캐피탈이 미혼모 가정에 자립을 돕기 위해 후원금에 문화를 더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JT캐피탈은 지난 21일 미혼모자 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 쥬라리움에서 ‘아주 행복한 문화체험 DAY’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JT캐피탈 임직원과 미혼모자 전문 복지시설 애란원 소속 20가정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테마 동물원인 일산 쥬라리움에서 물범 쇼 및 복화술 공연을 관람했다. 또, 쥬라리움의 인기스타인 오랑우탄 ‘오랑이’와 산책하고 실내∙외 동물원을 견학하는 등 다양한 동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주 행복한 문화체험 DAY’는 미혼모자 가정에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JT캐피탈은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미혼모 및 미혼모자 가정의 자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는 미혼모 복지시설 구세군두리홈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청소년 특화 미혼모자 복지시설 애란원의 건강한 미혼모자 가정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JT캐피탈 관계자는 “문화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미혼모자 가정을 정서적으로 지원하고자 문화체험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JT캐피탈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 이웃을 위한 문화·정서적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캐피탈은 그룹사와 함께 지역 복지관 소속 아동을 위한 운동회 및 갈란투스 통장 장기후원 등 대규모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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