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분당 JT저축은행 본사 앞…2015년 이후 750여명 참여

JT저축은행은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은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JT저축은행)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지난 2015년부터 헌혈을 통한 나눔을 실천한 JT저축은행이 올해도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갔다.

JT저축은행은 지난 17일 경기도 분당 JT저축은행 본사 앞에서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서울 남부혈액원과 함께 2015년부터 매년 헌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을 역시 이에 따른 것으로, 저축은행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증을 기부하는 시간을 보냈다.

최성욱 대표이사는 “헌혈은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봉사활동으로, 현재까지 그룹사 임직원 750명이 참여했으며 헌혈증 기부를 진행해 온정을 나눠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를 좀 더 따뜻하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지역 내 교육 소외 아동을 위한 ‘협동놀이 프로그램’과 ‘창의력 과학 수업’ 등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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