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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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대신증권 한경래 애널리스트는 '유티아이'에 대해 폴더블폰 핵심 부품 중 하나인 UTG(초박만 강화 유리) 개발 마무리 단계인 만큼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기업분석을 통해 발표한 유티아이의 2019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102억원이다. 더불어 고객사의 플로그십 및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 호조, 베트남 법인의 증설 효과로 2019년 카메라 윈도우 매출액은 633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카메라 윈도우 글라스 제조업체인 유티아이는 현재 폴더블폰용 UTG 개발 중으로 현재 개발 마무리 및 시험 가동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폴더블폰에 커버 윈도우는 핵심 부품 중 하나인 만큼 고객사의 UTG 채택시 유티아이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에 따른 반사수혜로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예상보다 증가할 시 추가적 실적 상향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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