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진기지 구축 대원제약, 1조 매출 노린다…12일 진천공장 준공식
글로벌 전진기지 구축 대원제약, 1조 매출 노린다…12일 진천공장 준공식
진천군 광혜원면 제2농공단지…연면적 1만7899㎡ 내용액제 5억8000만포 생산규모
선진 cGMP 수준 최첨단 설비 및 생산시스템 갖춘 스마트팩토리
백승열 부회장 "다국적 제약사들과 대등한 경쟁 가능"
  • 민병태 기자
  • 승인 2019.06.13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12일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제2농공단지에서 대원제약 진천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과 백승열 부회장을 비롯해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김나경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송기섭 진천군수와 대원제약 임직원 등이 테이프 커팅하는 모습. (사진=대원제약 제공)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12일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제2농공단지에서 대원제약 진천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과 백승열 부회장을 비롯해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김나경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송기섭 진천군수와 대원제약 임직원 등이 테이프 커팅하는 모습. (사진=대원제약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민병태 기자] 대원제약이 매출 1조 달성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충북 진천에 글로벌 진출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할 최첨단 설비를 갖춘 스마트팩토리를 새롭게 마련했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지난 12일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제2농공단지에서 대원제약 진천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1958년 설립 이래 인류건강의 실현이라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생산시설을 갖춘 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2015년 짜먹는 감기약인 콜대원을 필두로 일반의약품 시장에 진출하는 등 일반의약품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진천공장은 선진 cGMP 수준의 최첨단 설비와 생산시스템을 갖춘 스마트팩토리로, 2018년 3월 착공해 1년 4개월 만인 2019년 6월 준공했다.

진천공장은 고품질 의약품 생산을 위해 품질관리시스템(QMS), 실험실관리시스템(LIMS), 환경관리시스템(BMS) 등 최첨단 IT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자동운반시스템(AGV)과 원료이송시스템(Transfer Distribution System), 포장자동화로봇시스템, 자동창고관리시스템(WMS) 등을 통해 조제/충전/포장/운반/물류 전 공정의 완전자동화를 이룸으로써 생산의 효율성과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면적은 대지 7만9,922㎡(2만4,176평), 연면적 1만7,899㎡(5,414평) 규모다.

생산은 내용액제 5억8,000만포, 물류 6,500셀(cells) 등 생산 및 물류 처리 능력에 있어 국내 최대 수준이다.

연내 적격성평가 및 밸리데이션을 진행한 후 GMP 허가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코대원포르테, 콜대원, 프리겔, 포타겔 등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진천공장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글로벌 진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기존의 향남공장과 함께 글로벌시장에서 다국적 제약사들과 대등한 경쟁이 가능한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 만큼, 그간 쌓아온 R&D역량과 적지 않은 시너지 효과를 냄으로써 매출 5000억원을 넘어 1조 달성을 앞당기는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제2농공단지에서 마련된 대원제약 진천공장 준공식에는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과 백승열 부회장을 비롯해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김나경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송기섭 진천군수와 대원제약 임직원 등 제약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