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 민병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내달 한 달 간 제47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의 관광매력을 담아내는 최고의 사진을 선정하는 이 공모전은 1973년부터 시작된 국내 관광사진 대표 공모전이다.

특히 올해 SNS가 대세를 이루는 트렌드를 반영, 새로이 스마트폰 분야(스마트폰으로 찍은 이미지)를 신설해 국내와 공사 해외지사에서 동시 공모를 진행한다.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상규모는 대상 상금 500만원, 금상 상금 300만원, 은상 상금 200만원, 스마트폰분야 30점 등 총 11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다.

수상작은 오는 9월 9일 공사 누리집에 공지된다.

자세한 공모요강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