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14일까지 파생결합상품 3종 모집
하나금융투자 ELS 9813회, 하나금융투자 ELS 9807회, 하나금융투자 DLS 3474회

하나금융투자가 더블찬스 리자드 ELS와 연 9.60% 쿠폰을 확보한  DLS 등의 상품을 판매한다.(사진=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가 더블찬스 리자드 ELS와 연 9.60% 쿠폰을 확보한 DLS 등의 상품을 판매한다.(사진=하나금융투자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더블찬스 리자드 ELS와 연 9.60% 쿠폰을 확보한  DLS 등의 상품을 판매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까지 안정성을 보강한 더블찬스 리자드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3종의 청약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첫 번째 상품인 ‘하나금융투자 ELS 9813회’는 연 4.40%짜리 리자드 쿠폰을 6개월 혹은 1년 만에 받을 수 있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다.

먼저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 225),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20%(연 4.40%)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4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된다.

두 번째 상품인 ‘하나금융투자 ELS 9807회’는 연 5.40%짜리 리자드 쿠폰을 1년 만에 1.5배 받을 수 있는 리자드 ELS다.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8.1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된다.

세 번째 상품인 ‘하나금융투자 DLS 3474회’는 유가 변동성 활용해 연 9.60%짜리 쿠폰 확보한 더블찬스 리자드 DLS다.

두 가지 원유(WTI/BRENT)와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한다. 상환기회는 6개월마다 총 6차례 주어지며, 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0%이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7.20%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14.4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된다.

세 상품 모두 만기는 3년이며,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한도는 ELS 9807회는 20억, ELS 9813회와 DLS 3474회는 각 30억원이다.

한편 하나금융투자 ELS 9813회,  하나금융투자 ELS 9807회,  하나금융투자 DLS 3474회 파생결합상품의 각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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