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제2금융권 최초로 ‘핫페퍼스’를 선발하며 대학생 홍보대사는 제1금융권만 있다는 편견을 가볍게 뛰어넘은 페퍼저축은행이 4기 선발 절차를 진행한다.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16일까지 20명의 대학생 홍보대사 '핫페퍼스 4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핫페퍼스 선발시 7월과 8월 두달 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저축은행을 알리는 홍보 및 마케팅 업무를 맡게 되며 직원과의 멘토링 세션 등의 교육도 받을 수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016년 제2금융권 최초로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을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선발된 대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권 홍보 및 마케팅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또 우수 활동자에게 인턴십 및 채용의 기회 부여 등의 각종 우대혜택을 부여받기도 했다.

특히,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알짜 홍보대사로 불리는 이유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까지 이어지기 때문인데, 실제로 지난 핫페퍼스 활동자 중에서는 저축은행 정규직으로 선발된 인원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페퍼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