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선순환 문화 확산 위한 노력
청소년 창의 프로젝트 SPEED 참가자들과 후원금 마련
저소득 조손가정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밀알복지재단에 조손가정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밀알복지재단에 조손가정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재단법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가 국제개발협력 NGO 밀알복지재단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청소년창의프로젝트 'SPEED' 시즌6 참가자들과 함께 모금한 1,235만원. 이 금액은 저소득 조손가정 후원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SPEED는 획일화된 기존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 스스로 창의성을 발휘하고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희망스튜디오는 이를 위해 첨단기술과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2017년 처음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최근 시즌6까지 운영됐다.

희망스튜디오는 나눔의 선순환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참가자들과 함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후원금 기탁도 참가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밀알재단은 기탁금을 활용해 기초수급자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장애 가진 손주를 키우는 가정 5곳을 선정해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앞으로도 국내외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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