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함량 최소 30% 이상 시판 중인 쌀가공품
쌀가공품 품질향상과 경쟁력 촉진
국순당, 100% 국내산 쌀을 사용 유산균 강화

2019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Top10 브랜드로 선정된 국순당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이미지. 사진=국순당 제공
2019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Top10 브랜드로 선정된 국순당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이미지. 사진=국순당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최빛나 기자] 국순당은 식물성 유산균 발효배양을 통해 개발한 프리미엄급 막걸리인 1000억 유산균 막걸리가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쌀가공품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한다.

쌀가공품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을 촉진하고, 대표브랜드를 선정·육성해 쌀가공식품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2019 쌀가공품 TOP10에는 국순당(대표 배중호) 1000억 유산균 막걸리를 비롯해 (주)오뚜기(대표 이강훈) 된장찌개와 누룽지, 모던밀(주)(대표 이소연) 모던떡스틱(피자), (주)만풍농업회사법인(대표 윤석중) 초코카스테라인절미, (주)영의정(대표 김덕식) 티라미슈크림떡가 선정됐다.

또한 청오건강농업회사법인(주)(대표 김경순) 유기농 팝짱 자색고구마, 농업회사법인 담양한과명진식품(대표 박순애) 스위트스틱, 씨알푸드(대표 이상범) 우리아이 우리쌀링, 태송(대표 마영모) 다섯가지 나물밥, 화요(대표 조태권) 화요25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국순당의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국내 최초로 5단 복합발효 공법을 적용해 자연스럽게 생성된 식물성 유산균이 막걸리 한 병(750ml)에 1000억 마리 이상이 들어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생활 속 음용만으로도 소비자가 유산균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개발했다"며 "국산쌀 100%를 사용해 우리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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