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과 똑같은 온도에서 얼음 만들어…셀프케어 버튼 출수구 자동살균
24시간 자동정온,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도 편의성 극대화

LG전자에서 출시한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에서 출시한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사진=LG전자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LG전자가 물과 얼음을 더욱 깨끗하게 즐길 수 있는 824리터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신제품(모델명: J822MT75)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정수 된 물이 나오는 출수구를 1시간에 한 번씩 자외선 LED로 자동으로 살균하는 ‘셀프케어’ 기능을 더해 한결 위생적이다. 셀프케어 버튼을 눌러서 바로 살균할 수도 있다.
 
이번 신제품 냉장고는 상온에서 얼음을 만들고 보관하는 일반 얼음정수기와는 다르다. 냉동실과 똑같은 온도에서 얼음을 만들기 때문에, 얼음이 깨끗한 상태로 오랫동안 단단하게 유지된다. 물과 에너지를 덜 소모하는 것도 장점이다.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3개월마다 방문해 고객이 혼자 점검하기 힘든 부분까지 위생적으로 관리해주는 것도 차별화된 장점이다.
 
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의 장점인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도 적용됐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는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에 노크해서 화면을 켜는 ‘노크온’을 적용한 기능이다. 매직스페이스 앞쪽 도어를 노크하면 안쪽 조명이 켜져 보관중인 음식물의 종류와 양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불필요하게 문 여닫는 횟수를 줄일 수 있어 편리하고, 문을 열때 생기는 냉기 유출도 최대 47%까지 줄어든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전무는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의 차원이 다른 깨끗함과 편리함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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