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터보 가솔린 엔진 첫 적용
성능과 디자인 양면에서 큰 업그레이드
사전 계약 구매 시 다양한 특전 직원

[소비자경제신문 이한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티볼리 신모델(페이스리프트) 출시를 앞두고 내·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전계약도 진행한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6월 4일 베리 뉴 티볼리(Very New TIVOLI)를 출시한다. 디자인을 대폭 업그레이드했고 쌍용차 최초의 가솔린 터보 엔진을 신규 적용하는 등 첨단사양을 적용했다.

최근 공개된 외관디자인은 호평 받았던 이전 모델 디자인에 SUV 고유의 스타일 요소를 가미해 완성도를 높였다. 주행 성능이 향상됐다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 디자인적으로도 다이내믹함을 강조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다양한 변화를 통해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쌍용자동차가 공개한 베리 뉴 티볼리의 모습
쌍용자동차가 공개한 베리 뉴 티볼리의 모습

쌍용차 최초의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신규 적용해 파워풀한 성능을 맛 볼 수 있고 실내 정숙성을 크게 향상시켜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며, 코란도에서 첫 선을 보인 최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이 선사하는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동급 최대 427ℓ(VDA 기준)의 적재공간도 장점이다.

사전계약 구매 시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출고 선물로 티볼리 X 커버낫(Covernat)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티셔츠를 증정하고,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한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혜택이 종료될 예정인 7월에 출고가 이루어져도 인하된 가격을 보장한다.

베리 뉴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대략 아래와 같다.

정확한 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V1(M/T) 1668~1718만원

△V1(A/T) 1828~1878만원

△V3 2040~2090만원

△V5 2193~2243만원

△V7 2355~2405만원

 

디젤 모델

△V1 2045~2095만원

△V3 2230~2280만원

△V5 2378~2428만원

△V7 2535~258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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