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하나카드, 한국비영리회계프로그램 사업자협동조합 참여
KEB하나은행 전용통장, 하나카드 클린카드 기반
기존 회계시스템 변경 없이 사용 가능

KEB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한국비영리회계프로그램 사업자협동조합과 15일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보육 및 사회복지시설 회계지원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 후 강성묵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부행장(사진 왼쪽), 홍장의 하나카드 글로벌성장본부장(사진 오른쪽), 안재영 한국비영리회계프로그램 사업자협동조합 회장(사진 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한국비영리회계프로그램 사업자협동조합과 15일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보육 및 사회복지시설 회계지원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 후 강성묵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부행장(사진 왼쪽), 홍장의 하나카드 글로벌성장본부장(사진 오른쪽), 안재영 한국비영리회계프로그램 사업자협동조합 회장(사진 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EB하나은행)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KEB하나은행이 보육시설과 사회복지시설에 회계관리시스템을 제공해 효율적인 관리를 돕는다.

KEB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한국비영리회계프로그램 사업자협동조합과 지난 15일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보육 및 사회복지시설 회계지원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EB하나은행은 한비협과 함께 보육 및 사회복지 시설에 특화된 회계관리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세무/노무/인사 등 전문적인 업무를 한비협의 도움을 받아 더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클라우드 방식의 문서관리로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기존 회계시스템의 변경 없이도 사용이 가능해 어린이집을 포함한 보육 및 사회복지시설에서는 KEB하나은행 전용통장과 하나카드의 클린카드를 기반으로 투명한 보조금 집행과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성묵 영업지원그룹 부행장은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복지, 보육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복지사회로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보육 및 사회복지 설 회계지원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전국 약 700여 개의 어린이집 대상으로 어린이집 운영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제공하고, 다양한 금융상품 및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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