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양일간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및 업종전환자 대상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 분석, 마케팅 및 세무 등 전달

우리은행이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 실무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 실무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우리은행이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실패 없는 창업을 돕기 위해 무료 창업아카데미를 열고 예비 창업자를 만났다.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지난 14과 15일 양일간 서울시 중구에 소재 본점에서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창업지원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다.

우리은행은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및 업종전환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 분석, 마케팅 및 세무, 창업자금 지원제도 등 내용을 전달했다.

수료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우선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자격을 부여받아 최대 5천만원의 서울시 창업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또 교육 수료 후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대출 이용 고객은 우리은행 이용수수료가 면제되는 우리CUBE통장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17년부터 500여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했다”며 “향후에는 지방에서도 강좌를 개설해 수강기회를 확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아카데미 하반기 일정은 8월 26~27일, 10월 14~15일, 11월 26~27일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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