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호남 지역 중소기업 재무담당 임직원 50여명 대상
KB Wise 컨설팅팀 소속 회계사 가업승계 세무 등 전달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15일, 광주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중소기업 임직원 초청 '세무·노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KB국민은행)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KB국민은행은 광주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광주·호남 지역 중소기업 재무담당 임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임직원 초청 세무–노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노무법인 정론의 임완호 대표노무사가 '채용에서 퇴직까지 사례로 보는 노무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주 52시간제 도입 및 개정 근로기준법 관련 내용을 채용 근로시간관리 휴일/휴가/휴게 임금관리 산재사고 등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또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KB Wise 컨설팅팀 소속 회계사가 2세 경영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이 가업 승계시 발생할 수 있는 세무 문제에 대해 예규 및 심판례 등을 분석해 전달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에서 고민하게 되는 노무 문제와 가업 승계 시 발생하는 상속세 부담 등 다양한 세무 문제 해결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 Wise 컨설팅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직접 기업에 방문해  회계, 세무, 가업승계, 인사, M&A 등의 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그 실적은 1,700여 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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