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엑스포럼과 월간COFFEE가 주최하는 ‘2019 스위트코리아’가 오는 5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총 4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총 8회를 맞이하는 금번 스위트코리아는 매해 약 4만여 명의 업계 종사자가 방문하는 상반기 최대 스위트 박람회로 디저트 부재료, 머신 등 다양한 디저트 관련된 용품 등을 선보인다.
(사진제공=2019 스위트코리아 홈페이지)
특히 올해는 전문 바이어와 업계 종사자, 예비 디저트 카페 창업자들에게 더 넓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 첫째 날인 오는 16일에는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에서 당당히 세계 1위를 차지한 전주연 바리스타와 국가대표 바리스타 5인이 꾸미는 커피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감 만족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세미나, 체험관 등이 함께 구성됐다.
(사진제공=2019스위트코리아 홈페이지)
행사장 내 셀 플러스 스튜디오에서는 ▲시그니쳐 메뉴 클래스 ▲신메뉴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17일 마케팅 스테이지 내에서는 업계 종사자들과 국내외 참가사들을 대상으로 대한플라워케이크협회 시연회가 개최된다.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웨이퍼페이퍼 플라원 시연하는 김수연과 최신 기법의 플라워 파이핑 시연하는 이효주 등을 게스트로 초청해 보다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제공=2019스위트코리아 홈페이지)
마지막 날인 5월 19일은 한국푸드카빙데코레이션협회의 푸드카빙데코레이션 및 플레이팅 라이브 경연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외 특별관에서는 열리는 2019 디저트 트렌드관, 스위트 스트리트, 오대양&칠대륙 글로벌 디저트관, 우리 마을 로컬푸드 디저트관, Sweet Gallery, 스위트마켓 등이 있다.
(사진제공=2019스위트코리아 홈페이지)
스위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한곳에서 만나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디저트 및 카페 종사자에게는 여름 시즌 준비에 필요한 원부재료, 장비, 인테리어 상담뿐만 아니라 레세피 팁까지 알아갈 수 있는 알찬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위메프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22%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