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이태희 정기예금을 오는 15일부터 판매한다.(사진제공=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이태희 정기예금을 오는 15일부터 판매한다.(사진제공=OK저축은행)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OK저축은행이 후원하는 이태희 프로가 3차 연장전 끝에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우승하며 KPGA 통산 3승의 쾌거를 거둠에 따라 해당 선수명을 딴, 특판을 출시했다. 

 OK저축은행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1천억 원 한도의 '이태희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태희 정기예금'은 12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상품으로, 회전 주기 도래 시 상품을 유지하는 고객에 한해 해당 시점 기준 1년 정기예금 금리에 0.1% 추가 금리가 제공된다. 또한 1년 경과 후 상품을 해지하더라도 1년치 이자에 한해 연 2.6%(세전) 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상품 가입은 1인당 1계좌에 한해, 최대 2천만 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OK저축은행 전국 영업점 및 인터넷스마트폰뱅킹, 비대면 계좌개설(SB톡톡)을 통해 개설할 수 있다.

정길호 대표이사는 “3차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포기하지 않고 값진 승리를 이뤄낸 이태희 선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우리 OK저축은행도 끝까지 업계에 모범이 되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2011년 당시 무명이었던 이태희 프로골퍼를 후원하며 스포츠 나눔을 실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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