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계열사 임직원과 경기지역 복지관 아동 및 교사 참여
협동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신발 양궁 등 다채 행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J트러스트그룹 임직원은 지역 복지관 아동 100여명과 함께 제 6회 아주 행복한 운동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J트러스트그룹)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J트러스트그룹 임직원은 지역 복지관 아동 100여명과 함께 제 6회 아주 행복한 운동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J트러스트그룹)

[소비자경제신문 이승리 기자]  J트러스트그룹이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들과 함께 '어느 멋진 봄날'을 만들었다.

아시아 글로벌 종합 금융그룹 J트러스트그룹은 지난 지난 11일 분당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전 계열사 임직원과 경기지역 복지관 아동 및 교사가 함께한 ‘제6회 아주 행복한 봄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운동회에는 각 사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240여 명과 경기 지역 한솔∙매화∙부곡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소속된 아동 110여 명 등 총 350명이 참여했다.

임직원과 아동은 총 3개로 팀을 나누고 협동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대형 풍선 나르기 신발 양궁 장애물 릴레이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정서적 교감을 바탕으로 한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신체 활동 외에 부대행사로는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출력해 엽서로 제작할 수 있는 포토존과 팀 대항 응원전 등이 진행됐다.

JT캐피탈,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 등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참가 아동들에게 기념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JT그룹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활동이야말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토대를 만들어가는 일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운동회에 참가한 아동들에게도 행복한 하루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J트러스트그룹은 2012년 국내 진출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2014년부터 매년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정서 및 신체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운동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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