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뮌헨 BMW 그룹 #NextGen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

BMW 뉴 8시리즈 그란 쿠페. 사진=BMW그룹 제공
BMW 뉴 8시리즈 그란 쿠페. 사진=BMW그룹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뉴 8시리즈 그란 쿠페 모델이 현재 양산을 위한 마지막 개발 단계를 거치고 있다.

BMW 그룹이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뮌헨 BMW 벨트(Welt)에서 진행되는 #넥스트젠(#NextGen) 행사에서 뉴 8시리즈 그란 쿠페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뉴 8시리즈 그란 쿠페는 우아함과 더불어 현대적인 고급스러움을 접목한 럭셔리 4도어 스포츠카다.

그란 쿠페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요소는 우아하고 대담한 디자인.

탄탄한 비율과 더불어 다이내믹한 곡선을 적용해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한 4개의 도어와 함께 더욱 길어진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넓은 뒷좌석 공간은 향상된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일상 주행과 장거리 여행 모두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뉴 8시리즈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이후 럭셔리 4도어 스포츠카 모델인 뉴 8시리즈 그란 쿠페를 통해 공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BMW그룹 관계자는 "뉴 8시리즈 그란 쿠페의 주요 타깃은 럭셔리 모델을 선호하면서도 BMW만의 드라이빙 즐거움을 원하는 고객들"이라며 "오는 6월 BMW 그룹 #NextGen 행사 세계 최초 공개 이후 오는 9월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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