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환경 변화 대응 차세대 전산시스템 신규 도입 사유
인터넷뱅킹, 체크카드, 자동화기기 등 통한 모든 거래 중단

(사진제공=KDB산업은행)
(사진제공=KDB산업은행)

[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새롭게 도입되는 전산시스템으로 전환을 위해 오는 4일 00시부터 7일 06시까지 모든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한다.

산업은행 고객은 해당 기간 동안 인터넷뱅킹‧스마트폰뱅킹‧텔레뱅킹 등 전자금융, 체크카드 사용 용을 이용 할 수 없다. 자동화기기(ATM)는 오는 3일 18시부터 현금 입‧출금과 송금 등 모든 금융거래가 중단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 사용할 현금의 인출과 결제자금 등의 이체는 5월 3일 이전에 마치는 것이 좋다”면서 “새로운 시스템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KDB산업은행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