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 1 높은 경쟁률…10명 고객 최종 선정
다양한 의견 은행 전반 신속 반영

국민은행 제6기 KB호민관 발대식을 개최한다.(사진제공=KB호민관)
KB국민은행은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제6기 KB호민관 발대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호민관)

[소비자경제신문 이수진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제6기 KB 호민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KB 호민관은 고객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KB국민은행의 대표적 고객패널 제도이다. 3월에 실시한 KB 호민관 모집은 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의 고객이 제6기 KB 호민관으로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주제별 활동보고서 작성 및 발표회 참석 ▲매월 정기모임 및 수시 과제 수행 ▲신상품 및 신규서비스 FGI 참여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KB국민은행은 이 과정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은행 전반에 신속하게 반영해 실질적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낼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KB 호민관은 고객중심경영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면서 “제6기 KB 호민관의 애정 어린 충고와 소중한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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