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 예지관
오리고기 대중화 및 요리법 개발
한국오리협회,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 후원

2019년 전국 오리요리 경진대회 포스터. 자료=(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2019년 전국 오리요리 경진대회 포스터. 자료=(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비자경제신문 민병태 기자]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와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오는 27일 부천대학교 예지관에서 2019년 전국 오리요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한국오리협회,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가 후원한다.

행사는 오리고기의 대중화를 위해 한정된 오리고기의 요리법을 개발해 요리의 활용도 및 다양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오리고기 친숙도를 높여 오리고기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고기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지난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심사는 요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구성 및 조화, 조리기술, 파급성, 맛평가점수 등으로 구분해 이뤄진다.

심사 결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농협중앙회장상, (사)한국오리협회장상,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상 등 상장과 총 800여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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