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 민병태 기자] 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는 어린이날이 있는 내달 4~6일 황금연휴를 앞두고 5월 골든위크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5월 골든위크 패키지는 객실 및 시설 이용권 구성을 여행 콘셉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투숙하는 패키지는 A형과 B형으로 나뉜다.

A형에는 슈페리어 객실 1박에 조식뷔페 이용권과 하이원 과학관, 양궁장 등 체험시설 이용권, 커피이용권(모두 2인 기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하이원 워터월드 이용 교환권이 제공되는 B형은 슈페리어 객실 1박에 운암정 차세트 이용권 등(모두 2인 기준)으로 구성됐다.

하이원 그랜드호텔 투숙 패키지의 경우 뷔페 20% 할인권, 오리엔 20% 할인권도 추가로 제공된다.

조식과 워터월드를 모두 이용하고 싶다면 하이원 팰리스호텔을 선택하면 된다.

팰리스호텔 스탠다드 객실 1박에 조식뷔페 이용권, 워터월드 이용 교환권, 하이랜드 커피 이용권(모두 2인 기준) 등이 제공된다.

그랜드호텔과 팰리스호텔을 이용하는 패키지 구성은 5월 4일과 5일만 이용가능하다.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콘도로 구성된 상품도 있다.

힐콘도 35평형에 체험시설 이용권, 커피 이용권(모두 3인 기준)이 포함된 이 구성은 5월 3일부터 1박~3박까지 이용가능하다.

하이원리조트는 황금연휴 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 불꽃쇼도 편성했다. 5월 4일과 5일 저녁 9시, 하이원 그랜드호텔 잔디광장에서는 하이원의 자랑인 불꽃쇼가 아름답게 하늘을 수놓는다.

패키지와 관련한 문의 및 예약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하이원은 최근에 롤러장도 오픈해 즐길 거리를 확충했다"며 "파릇파릇 봄기운과 즐길 거리 가득한 하이원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