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줄이고 매출도 늘리고...대림오토바이, 전기스쿠터 고객 대상 이벤트
미세먼지 줄이고 매출도 늘리고...대림오토바이, 전기스쿠터 고객 대상 이벤트
리어백 세트 증정 및 카드사 무이자 혜택
3.1운동 100주년 기념 국가 유공자 백화점 상품권 증정
  • 임준혁 기자
  • 승인 2019.04.17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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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오토바이 스피드트랙 질주 장면. 사진=대림오토바이 제공
대림오토바이 스피드트랙 질주 장면. 사진=대림오토바이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임준혁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면서 전기스쿠터를 출시한 대림오토바이의 시장진출이 연착률할 전망이다. 대림오토바이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전기스쿠터 구매자 대상 이벤트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대림오토바이가 전기스쿠터 모델 재피를 통해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재피는 엔진 대신 모터로 구동되는 전기이륜차로, 주행 시 배기가스와 미세먼지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

대림오토바이는 이륜차 메이커의 입장에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에 적극 대처, 전기이륜차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완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최근 서울시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발표한 10대 그물망대책과 관련이 깊다.

서울시는 프랜차이즈.배달업체와 협약을 통해 아파트 단지, 골목길 등 구석까지 영향을 미치는 배달용 이륜차 약 10만대를 오는 2025년까지 전기이륜차로 교체할 방침이다.

맥도날드 피자헛, 도미노피자, 교촌치킨 등을 비롯해 배달업체인 배민 라이더스, 부릉, 바르고 등과 협의를 완료하고 연말까지 전기이륜차 1,000대를 전환할 계획이다.

대림오토바이 구매고객 대상 빅 이벤트 포스터. 자료=대림오토바이 제공
대림오토바이 구매고객 대상
빅 이벤트 포스터.
자료=대림오토바이 제공

 

현재 맥도날드, 도미노피자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대림오토바이가 출시한 전기스쿠터인 재피를 대량 구매하고 있다.

아울러 배민 라이더스 등 배달전문업체들도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교체할 계획이어서 판매량이 빠르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림오토바이는 이에 따라 이달부터 6월 말까지 재피 모델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매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리어 백 세트를 증정하고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국가 유공자 및 장애인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삼성카드로 구매할 경우 10개월 무이자 혜택을, KB카드로 구매 시 12개월 무이자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대림오토바이 관계자는 "전기이륜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기스쿠터 점유율 상승으로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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