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개 지역 물류센터 24개 늘려
신선식품 오전 7시 전송 로켓프레시 론칭

[소비자경제신문 최빛나 기자] 쿠팡은 15일 지난해 매출이 국내 이커머스 사상 최대규모인 4조 422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 성장률은 2017년 40%에서 지난해 65%로 뛰었다. 영업손실은 1조970억원으로 집계됐다.
 
쿠팡은 지난해 전국 12개 지역에 물류센터를 24개로 늘리고 2만4천명을 직·간접 고용했으며 인건비로 9866억원을 지출했다고 설명했다.
 
또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배송되는 로켓배송 상품 품목 수를 500만종으로 늘리고 지난해 10월부터는 자정까지 주문한 신선식품을 오전 7시 전에 배송하는 로켓프레시도 론칭했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고객에 감동을 주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고객 감동을 위해 기술과 인프라에 공격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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