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과 조식, 트레킹 결합
운탄고도 내 트레킹 코스

하이원리조트가 봄철을 맞아 출시한 하늘길트레킹 장면. 사진=하이원리조트 제공
하이원리조트가 봄철을 맞아 출시한 하늘길트레킹 장면. 사진=하이원리조트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민병태 기자] 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가 운탄고도 내 트레킹 코스를 활용한 하늘길 트레킹 패키지를 선보이며 봄철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하늘길 트레킹 패키지는 겨울철 판매됐던 스노우 트레킹 패키지의 봄철 상품으로, 하이원 팰리스호텔 객실 1박과 하이랜드 조식(해장국류), 트레킹 프로그램이 결합됐다.

오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트레킹은 숙박일 다음날 오전 9시50분 호텔을 출발해 왕복 2.4km의 하늘길 트레킹 코스를 걸으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생수, 등산수건, 에너지바와 함께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14시)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등산가방, 스틱, 돋보기 등 대여물품도 준비돼 있다.

예약은 하이원 예약실과 소셜커머스, 온라인 여행사 등을 통해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패키지 이용객실 외 팰리스호텔 객실을 이용하는 일반고객도 프론트에 사전 신청 후 추가비용을 지불하면 트레킹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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