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1 슬로프 오픈
객실 1박, 드래곤밸리 호텔 식사 1인 등 패키지 이용

용평리조트 발왕산관광케이블카 설경. 사진=용평리조트 제공
용평리조트 발왕산관광케이블카 설경. 사진=용평리조트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민병태 기자] 용평리조트가 스키어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용평리조트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레인보우 1 슬로프를 한시적으로 오픈한다.

스키어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용평리조트는 스키어들 사이에서 '약속의 땅'이라 불린다. 스키장들이 18/19 시즌을 마감한 가운데 충분한 적설량과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용평리조트는 실속 있는 스키어들을 위해 April Ski Festival 패키지를 준비했다.

타워콘도 18평 객실 1박과 드래곤밸리 호텔 더 샬레 레스토랑 식사 1인, 리프트권 1매를 총 8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스키를 즐긴 이후 평창 발왕산 관광케이블카에 타고 태백산맥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이사는 "수도권에는 벚꽃이 피기 시작했지만 용평리조트가 위치한 평창 발왕산에는 아직 녹지 않은 눈꽃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며 "스키어들에게 18/19 시즌을 마무리하는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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