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새롭게 선보여

삼성전자는 대용량 D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바일로 첫 사내방송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탄력근무제, 외근, 외부교육 등 본방송 사수에 실패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 누구라도 회사 내 소식을 잘 전달하기 위해 모바일 사내 방송을 시작했다.

임직원 평균 연령28.9세의 젊은 조직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직원들이 가장 익숙한 매체인 모바일 플랫폼을 선택했다.

사내방송 콘텐츠 제작은 홍보팀 내에 담당자를 두고 촬영 편집 제작은 외주에 맡겨 두고 있다. 또 방송 콘텐츠별 공감하기, 댓글 쓰기 등의 기능이 더해져 구성원간 소통과 의견교환도 할 수 있다.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고 근무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구성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아이디어 개진으로 사내 소통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고 근무형태 다양해지고 구성원의 눈높이에 맞췄다”고 말했다.

또 최근 인공지능 기술 활용이 빅데이터 분석, 자율주행차 등 4차산업 혁명의 핵심 분야로 확대해 D램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자사의 첫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에 들어갈 세계 최대 용량 12GB 모바일 D램 생산을 시작했다. 고객의 D램 수요 증가에 맞춰 평택에서 생산 비중을 지속 확대해 프리미엄 모바일 시장에서 위상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CPU 공급 부족에 D램값이 폭락한 것은 여러 변수에 의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며 "PC, 휴대폰에 원하는 국가에는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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