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개막한 프랜차이즈 서울에는 220여개 가맹본부가 참가해 600여개 부스에서 9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가 열리는 코엑스 C홀 전경.
7일 개막한 프랜차이즈 서울에는 220여개 가맹본부가 참가해 600여개 부스에서 9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가 열리는 코엑스 C홀 전경.

[소비자경제신문 정수남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가 주최하는 ‘제 45회 프랜차이즈 서울’이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아시아에서 관련 행사로는 가장 긴 역사를 가진 이 행사에는 국내외 220여개 가맹본부가 참가했다. 이들 가맹본부는 600여개 부스를 마련하고, 코엑스 C와 D홀에서 9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개막식에서 박기영 회장은 “45년 전 소규모의 행사가 지금 규모로 성장하는데는 업계 관계자 등의 노력이 큰 뒷받침이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프랜차이즈사산업 발전을 위해 협회를 비롯해 민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본지 카메라로 행사장을 둘러봤다.

내가 갈 곳은 어디? 개막 첫날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자신에게 맞는 창업 아에팀을 찾았다. (위부터)한 예비창업자가 자신이 창업하려는 아이템과 관련된 업체의 부스를 찾고 있다.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행사장에 들어가기 위해 현장등록을 하고 있다.
내가 갈 곳은 어디? 개막 첫날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자신에게 맞는 창업 아이템을 찾았다. (위부터)한 예비창업자가 자신이 창업하려는 아이템과 관련된 업체의 부스를 찾고 있다.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행사장에 들어가기 위해 현장등록을 하고 있다.
박기영(왼쪽 첫번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과 조영신(오른쪽 첫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등이 숙취해소 음료 여명을 마시고 맛과 기능에 감탄하고 있다.
박기영(왼쪽 첫번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과 조영신(오른쪽 첫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등이 숙취해소 음료 여명을 마시고 맛과 기능에 감탄하고 있다.
여명을 개발한 남종현 그래미 회장이 자신의 저서 ‘발명은 가까운 곳에서 시작된다’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명을 개발한 남종현 그래미 회장이 자신의 저서 ‘발명은 가까운 곳에서 시작된다’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카페와 독서실을 결합한 창조형 학습공간 ‘포텐 스터디 카페’ 부스에서 예비창업자들이 음료를 시음하고 있다.
카페와 독서실을 결합한 창조형 학습공간 ‘포텐 스터디 카페’ 부스에서 예비창업자들이 음료를 시음하고 있다.
베트남 음식 전문점 ‘베트남 노상식당’ 부스에서 한 부부가 창업 상담을 받고 있다.
베트남 음식 전문점 ‘베트남 노상식당’ 부스에서 한 부부가 창업 상담을 받고 있다.
(왼쪽부터)박기영 회장과 강동원 한국주방유통협회장은 이날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왼쪽부터)박기영 회장과 강동원 한국주방유통협회장은 이날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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