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갑을장유병원 이상헌 대리 ‘슈퍼그뤠잇 담당자’로 선정

갑을장유병원 이상헌 대리. KBI그룹 제공
갑을장유병원 이상헌 대리. KBI그룹 제공

[소비자경제신문 정수남 기자] KBI그룹(부회장 박효상) 의료부문 계열사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공공 업무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가 관내 자리한 갑을장유병원 검진팀 이상헌 대리를 ‘슈퍼그뤠잇 사업장·기관 담당자’로 최근 선정한 것이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슈퍼그뤠잇 사업장·기관 담당자’ 선정은 김해지역 각종 협회, 사업장과 병의원 가운데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관련 업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협조하는 사업장의 업무 담당자를 칭찬하고 감사인사를 전하는 이벤트이다.

관내 자리한 526개 병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된 이 대리는 평소 건강검진 업무뿐만이 아니라 국민건강보험공단 업무 전반에 많은 관심을 갖고 강한 책임감과 긍정적인 자세로 근무하며 공단 업무 처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공로를 이번 수상으로 검증 받았다.

황행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장은 이 대리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편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우수한 직원이 건강보험 업무를 맡아 처리할 수 있도록 배려한 박한상 이사장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올초 사명과 CI(기업이미지)를 변경한 KBI그룹은 동국실업, 갑을메탈, 동양철관 등 20여개 계열사가 있다.

이중 2011년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으로 편입된 갑을장유병원은 인공관절중점센터를 비롯한 척추디스크중점센터, 스포츠외상중점센터, 종합검진센터, 인공신장센터,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는 종합병원이다.

이를 통해 갑을장유병원은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기본으로 지역 축제 등에 의료진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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