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확산 축산농가 긴장…살처분 가축 2000마리 이상 8년 만에 최대
구제역 확산 축산농가 긴장…살처분 가축 2000마리 이상 8년 만에 최대
한돈협회, 농가 소독 캠페인 전개 SNS 홍보
  • 권지연 기자
  • 승인 2019.02.0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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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 중인 농가 (사진=대한한돈협회 제공)

[소비자경제 권지연 기자] 경기 안성에서 촉발된 구제역이 충북 충주까지 확산돼 비상이 걸린 가운데 한돈 농가들은 설연휴에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대한한돈협회는 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이달 6일까지 일주일간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전국 돼지농장청소와 특별 소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한돈농가들이 캠페인 기간에 농장 청소와 소독 장면이 담긴 사진을 협회 산하 전국의 각 지부(회)에 제출하면 무작위 추첨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형식으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전국의 한돈농가에 설날 SNS 메시지를 통해 ‘설 명절 기간 동안 사람과 차량에 의해 구제역이 쉽게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와 관심과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하는 등 축산농가 모임을 금지하고, 이상 증상 발견 시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구제역으로 살처분한 가축이 2000마리를 넘어 2011년 이래 8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대한한돈협회는 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이달 6일까지 일주일간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전국 돼지농장청소와 특별 소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대한한돈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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