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영상뉴스팀 김정민 기자] 일명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 요독증후군 피해 아동 어머니와 시민단체 8곳 등 300여명이 사건 재수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정치하는엄마들'을 비롯한 시민단체 8곳 300여 명은 30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이 한국맥도날드의 식품위생법을 위반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했음에도 증거가 불충분하다"면서 "(검찰이) 지난해 2월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은 대기업 봐주기"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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