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수요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

온누리상품권 안내(사진=중소벤처기업부)
온누리상품권 안내(사진=중소벤처기업부)

 

[소비자경제 박광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설 명절을 맞이해 온누리상품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수요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한 상품권이다.

할인판매 기간은 1. 21일부터 2.20까지 31일간으로 온누리상품권 개인구매 시 할인율을 현재 5%에서 10%로 상향되며, 월별 할인금액 한도도 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한시적 확대한다.

구매는 새마을금고 및 기업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등 14개 은행에서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온누리 전자상품권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온누리 전자상품권은 우체국전통시장, 인터넷 수산시장 등 9개 온라인 전통시장 관에서도 사용가능하다.

중기부 관계자는 <소비자경제>와 통화에서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는 소비자혜택과 더불어 전통시장 활성화 기여에도 의의가 있다. 포상제도를 적극 활용해 부정유통 대응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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