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소비자경제신문]한종선 형제복지원 피해자 대표가 26일 오전 부산도시철도 2호선 전포역사에서 열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신고센터' 개소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형제복지원 사건은 1975년부터 1987년까지 부산지역 복지시설에서 내무부 훈령 410호(87년 폐지)에 따라 부랑인 단속이란 명분으로 무고한 시민을 강제로 가두고 강제노역과 폭행을 일삼은 인권유린 사건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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