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사진=넥슨)

[소비자경제신문=오아름 기자] 넥슨은 라인프렌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런닝맨 히어로즈’의 첫 시범 테스트를 10일까지 진행한다.

5일 넥슨에 따르면 한국과 대만, 동남아시아 전 국가에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한국어와 영어, 번체, 베트남어 등 총 7개 언어를 지원한다. 안드로이드OS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런닝맨 히어로즈’는 인기 TV 만화 ‘애니메이션 런닝맨’ IP를 활용한 모바일 캐주얼 액션게임으로, 7가지 종족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 6인의 유저와 함께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진행되는 ‘배틀로얄 모드’와 팀을 나누어 승패를 가르는 ‘스쿼드 모드’, 유저 간 협력해 미션을 수행하는 ‘스토리모드’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제공한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일자별로 ‘쿠가 학생 코스튬’, ‘마테리온(500개)’, ‘뱃지(1만개)’ 등 재화와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누적 출석과 대전 참여 횟수 등 게임 내 미션을 달성하면 보상 아이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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