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중도금 이자 후불제 실시

(사진=GS건설)
(사진=GS건설)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GS건설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이 오픈하자 5만 3천여명이 방문했다.

GS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에 오픈한 ‘탑석센트럴자이’에 오픈 이후 3일간 5만 3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문을 연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는 첫날 1만 5000여명, 토요일 2만 1000여명, 일요일 1만 7000여명 등 3일간 약 5만 3000여명이 방문했다.

한편 탑석센트럴자이는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해 별도의 추가 비용이 들지 않고, 평균 분양가는 3.3㎡당 1275만 원이다. 발코니 확장 비용이 포함된 것을 감안하면 합리적이라는 반응이다.

또 지난 9월, 의정부시는 탑석센트럴자이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의를 확정 지었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운영되면, 모집 원아 수의 70%는 입주자 우선 배정이라는 혜택이 제공된다.

7호선 연장 탑석역 개통과 비규제지역의 영향으로 서울 지역 방문객들도 적지 않았다. 7호선 연장 탑석역이 오는 2024년에 개통되면, 서울 도봉산역까지 8분 대 도달할 수 있고, 7호선 강남구청역과 청담역까지도 4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정명기 분양소장은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주택 소유와 상관 없이 1순위 통장을 소유한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며 "발코니 무상 확장으로 가격 부담까지 낮춰 수요자들에게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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