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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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오아름 기자] 애플이 오는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뮤직아카데미에서 프레스 이벤트(언론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애플은 여러 IT 매체들에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보낸 언팩(신제품 공개) 초청장에서 "현재 진행 중인 많은 것들이 있다"고 언급했다.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는 현재 10.5인치와 12.9인치 대화면 모델이 나와 있는데 이번에 10.5인치 모델을 계승할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여러 IT 매체들은 이번에 공개할 아이패드가 작년에 나온 아이폰 X와 올해 공개된 아이폰 XS, XS맥스의 디자인, 기능을 모방한 닮은꼴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맥북 신제품은 블룸버그 등이 지난 8월 보도한 대로 맥북 프로 미니와 좀 더 싼 가격에 공급하게 될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맥북 보급형 모델이 나올 것으로 점쳐진다.

애플 전문가 궈밍치는 앞서 "새 아이패드에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페이스 ID(안면인식 기능)가 탑재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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