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씨티은행)
(사진=한국씨티은행)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온라인 직구족을 위한 몰테일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

한국씨티은행은 해외 온라인 쇼핑배송 대행업체 몰테일과 제휴해 온라인 직구족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사이트는 몰테일 및 몰테일 내 직구몰인 비타트라와 테일리스트이며, 한국씨티은행의 마스터 혹은 비자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비타트라와 테일리스트에서는 구매금액 할인을, 몰테일에서는 관부가세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몰테일 내 직구몰인 비타트라에서 한국씨티은행의 마스터 혹은 비자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구매금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구매금액 별로 선착순 400명 총 800명의 고객에게 10% 할인 적용 후 구매금액에 따른 추가할인이 각각 제공된다.

추가할인은 구매금액이 100불 이상일 경우 30불, 140불 이상일 경우 40불까지 주어진다. 테일리스트에서도 씨티 체크카드 100불 이상 구매 시 20불, 140불 이상 구매 시 30불의 할인 혜택을 선착순 각각 200명 총 400명에게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몰테일의 배송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씨티 체크카드로 관부가세를 50불 이상 결제하면 선착순 2천 명에게 관부가세 5불을 즉시 할인해 준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체크카드 스마트 간편결제’ 이벤트도 11월 30일까지 시행 중이다. ‘스마트 간편결제’ 는 카드를 씨티모바일 앱을 통해 스마트 간편결제 서비스에 최초 한번 등록하면, 온라인 쇼핑 시 복잡한 카드 세부정보 입력 없이 하나의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를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아직 한국씨티은행 체크카드를 스마트 간편결제 서비스에 등록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대상 기간 중 처음으로 체크카드를 등록하는 고객 전원에게 CU 상품권 3천원을 증정한다. 특히  대상 고객 중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8명에게 아이폰 Xs, 다이슨 무선청소기 V10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11월에는 광군절(11/11), 블랙 프라이데이(11/23) 등 굵직한 할인시즌이 몰려 있는 만큼, 직구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한국씨티은행의 체크카드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하라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받아 스마트 간편결제 서비스에 등록하면, 쇼핑이 한결 편해질 뿐 아니라 경품의 행운까지 노릴 수 있어 일석이조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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