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KB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KB국민은행은 17일부터 이틀간 서울 사당동에 위치한 KB 소호 컨설팅센터에서 'KB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 등 창업 및 경영애로에 직면한 실수요자 등을 대상으로 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무료 강좌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 및 입지분석 활용방안, SNS를 활용한 사업장 홍보, 성공사업자 특강까지 예비창업자 및 자영업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이 외에도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생을 위해 1:1 맞춤형 컨설팅과 자산관리 및 재테크 비결, 상가임대차보호법 관련 법률 상담도 진행된다.

또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최대 5000만원의 '소상공인 창업자금'을 신청할 수 있는 교육 수료증을 배부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지방에서도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해 창업 준비와 사업장 운영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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