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몽벨/연합뉴스)
(사진=몽벨/연합뉴스)

[소비자경제신문] 도전하고 다시 도전했던 산악인 김창호 대장이 지난 12일 밤 히말라야 구르자히말 원정 도중 해발 3천500m 베이스캠프에서 눈폭풍에 따른 산사태로 숨졌다. 그는 국내 최초로 히말라야 8천m 이상 14개 봉우리를 모두 무산소 등정했다. 

사진은 김 대장이 2012년 네팔 힘중(7천140m)을 세계 최초로 등정에 성공한 뒤 환호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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