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배상문 선수 국내 체류 기간 동안 월간렌터카로 의전차량 지원

(사진=롯데렌터카)
(사진=롯데렌터카)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롯데렌터카가 프로골퍼 배상문 선수에게 의전차량을 지원한다.   

롯데렌터카가 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 중인 배상문 선수에게 국내 체류기간 동안 월간렌터카 서비스로 의전차량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지난 9월 미국프로골프 웹닷컴투어 보이지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귀국한 배상문 선수에게 다양한 차종의 의전차량을 월간렌터카로 지원할 방침이다. 

배상문 선수가 이번에 지원 받는 ‘제네시스 G80’은 지능형 안전기술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신규 사양을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 준대형 세단이다.

배상문 선수는 오는 25일까지 롯데렌터카 의전차량을 이용하며 휴식과 개인운동을 병행하는 등 재정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미국으로 출국하여 2018-2019시즌 미국 PGA 투어 활동을 재개하게 된다.

롯데렌터카가 배 선수에게 지원한 ‘월간렌터카’는 법인 또는 개인 고객이 최소 1개월 이상 필요한 만큼 차량을 대여하는 서비스로 정비, 사고처리 및 보험, 대차 등 차량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제공한다. 

월 단위로 차량을 대여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비즈니스 등 필요한 기간만큼 차를 구매하지 않고도 차량을 이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편리하다. 

특히 배상문 선수와 같이 해외 활동 중 한국을 임시 방문하는 경우나 몇 달간 진행되는 프로젝트 업무 등에 유용하다.

배상문 선수는 “군 전역 후 1년 만에 우승을 하여 기쁜 마음으로 귀국할 수 있었고, 체류 기간 동안 편안하게 재정비 시간을 갖도록 의전차량을 지원해준 롯데렌터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내년 미국 PGA 투어에서 다시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준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렌탈 최근영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의전차량 지원으로 배 선수가 체류 기간 동안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월간렌터카와 같이 자동차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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