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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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신문]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오전 백악관 집무실에서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와 만난 가운데, 기자들에게 "헤일리 대사는 6개월여 전부터 '잠깐 쉬고 싶다'며 연말에 사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날 후임에 디나 파월(44)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을 선임하는 것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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