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생명)
(사진=NH농협생명)

 

[소비자경제=임선영 기자] NH농협생명이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공익기금을 전달했다.

NH농협생명 권용범 CPC총괄부사장이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촌사랑운동’ 확산을 위해 조성한 공익기금 1억 7천만원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

‘농촌사랑운동’은 도시 소비자 및 기관·단체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실천운동으로 농업인과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농 상생 운동이다.

전달된 공익기금은 농협생명의 농업인 특화상품인'농사랑NH보장보험' 초회보험료에 일정 비율을 곱해 농협생명에서 자체적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농촌사랑운동 공동 캠페인, 문화마을 조성, 기업과 함께하는 농촌사랑운동,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등 농촌사랑운동 활성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농사랑NH보장보험'은 농업인 특화 신규 담보를 통해 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농업인의 보장을 강화한 농민특화상품이다.

영농도우미 제도와 연계한 입/통원 특약을 개발, 농업인의 자기 부담을 완화시켰다는 점을 인정받아 농협생명 최초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출시 1주년을 맞은 10월에는 당뇨진단 및 암 한방 특약을 추가해 더욱 강화된 보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용범 CPC총괄 부사장은 "국내 유일의 협동조합 기반 보험사인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할 것"이라며, "도시와 농촌의 행복한 상생을 위한 농촌사랑운동에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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