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고객 유형별 혜택 추천 3선

(사진=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소비자경제신문=오아름 기자] 5일간의 휴일이 이어지는 추석 연휴. SK텔레콤 고객이라면 각종 유용한 서비스를 미리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해외여행에 나서는 사람 △귀경·귀성길에 오르는 가족 △학교에 머무는 대학생이나 데이터가 부족한 중고생까지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 해외여행은 ‘T로밍’…전세계 87개국 지역 맞춤 요금제 구비

연휴에 외국으로 출국할 예정인 SK텔레콤 고객이라면 'T로밍'을 꼭 챙겨야 한다. SK텔레콤은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행지를 선별, 전 세계 87개국에서 지역 맞춤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이나 일본을 방문할 고객이라면 '한중일패스'를 이용하면 된다. 5일간 2만5000원에 데이터 2GB와 통화, 문자까지 쓸 수 있다. 중국, 일본을 거쳐 아시아 주요 국가까지 여행한다면 '아시아패스'가 좋다.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27개국에서 5일간 2만5000원에 데이터 2GB를 이용할 수 있다.

미주나 유럽 지역으로 떠날 고객은 '미주패스', '유럽패스'를 이용하면 좋다. 미주패스, 유럽패스는 각각 미주 15개국, 유럽 44개국에서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미주패스는 데이터 3GB(3만300원), 6GB(5만300원), 유럽패스는 데이터 3GB(3만900원), 6GB(5만9000원)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만 18~29세 고객이 한중일·아시아·미주·유럽패스를 이용할 경우 추가 데이터 혜택도 증정하고 있다. 해당 연령층이 경제력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데이터 사용 니즈(Needs)는 매우 큰 점을 고려, 데이터 1GB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괌이나 사이판을 찾는 고객이라면 19일 출시되는 '괌·사이판패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이날부터 국내에서 이용 중인 요금제를 괌·사이판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음성통화도 매일 3분간 무료 제공하며, 이후 통화엔 국내와 같이 초당 1.98원이 적용된다. 문자메시지 이용도 횟수 제한 없이 무료다. 현지 맛집, 쇼핑몰에서 받는 T멤버십 할인은 덤. 12월 말까지는 프로모션 혜택으로 매일 1GB를 무료로 제공한다.

SK텔레콤 고객은 지난 3월부터 '자동안심 T로밍'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매일 3분 무료 통화 △하루 30분 통화 시 1만원 과금 △음성 로밍 초 단위 과금 △데이터 종량 단위 요금 87.5% 인하 △하루 데이터 요금 상한 2만2000원→5000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귀경·귀성길엔 T맵·뮤직메이트·11번가 이용

도로가 꽉 막힌 지루한 귀경·귀성길엔 SK텔레콤의 각종 유용한 서비스를 요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은 귀경·귀성길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또는 저렴하게 제공 중이다.

먼저 SK텔레콤 고객은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 'T맵X누구'를 데이터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쿠키즈18, PPS스마트폰 요금제, 일반폰 요금제 이용 고객 제외) 'T맵x누구' 이용 시 음성을 통한 길 안내는 물론 △전화 수·발신 △음악·라디오 듣기 △뉴스 브리핑 등 20가지 이상의 유용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음악으로 귀경·귀성길 지루함을 달래고 싶다면 '뮤직메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SK텔레콤 고객은 이용 요금제나 가족 결합 여부에 따라 뮤직메이트를 무료로, 또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T플랜' 미디엄 이상, '0플랜' 스몰 이상 요금제 고객은 매월 음원 300곡(월 3300원)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20대 대학생 고객은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0캠퍼스' 가입 시 무제한 듣기 서비스(월 6900원)을 월 1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10대 중고생 고객은 데이터 소진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귀경·귀성길 차 안에서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통해 모바일 쇼핑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SK텔레콤 고객은 11번가 이용 시 데이터가 소진되지 않아 부담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구매 품목에 따라 T멤버십을 통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알뜰한 쇼핑도 가능하다. T멤버십 VIP·Gold 등급 고객이라면 선택형 더블혜택 멤버십 ‘내맘대로 플러스' 제휴처로 11번가를 선택 △배송비 2000원 할인 △11% 할인(최대 1만원) 쿠폰을 받아 활용할 수도 있다.

◇ 데이터 부족한 중고생 위한 다양한 혜택도

대학생이나 중고생 고객이라면 '0라이프' 혜택을 눈여겨 보면 좋다. SK텔레콤은 취업 준비에 바빠 고향에 가지 못하고 학교에 머무르는 대학생, 연휴 기간 유난히 데이터가 부족한 중고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SK텔레콤의 20대 대학생 고객은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0캠퍼스'에 가입 시 캠퍼스 전용 데이터 월 1GB, 클라우드베리 100GB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학생 전체 재학생 가운데 0캠퍼스 가입 비중이 늘수록 혜택도 커진다. 

0캠퍼스 가입자 비중이 20% 이상이면 데이터 월 2GB와 클라우드베리 200GB, 30% 이상이면 데이터 월 3GB와 클라우드베리 300GB가 제공된다.

SK텔레콤에 가입한 10대 중고생은 게임, 카메라, 커뮤니티, 음악 분야 15개 앱을 데이터 소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데이터슈퍼패스'에 한번만 가입해 두면 자동 적용된다. 개별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유료 콘텐츠 쿠폰도 매월 3장씩 받을 수 있다. 대상 앱은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나이츠크로니클 △마음의소리 △노블레스 △2018프로야구 △브라운더스트 △스노우카메라 △헝그리앱 △모비 △모비톡 △김급식 △장급식 △최급식 △뮤직메이트 등 총 1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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