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퓨마를 사살 해야 했을까?
꼭 퓨마를 사살 해야 했을까?
  • 오아름 기자
  • 승인 2018.09.19 08:4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전/연합뉴스)
사살된 퓨마. (사진=대전/연합뉴스)

[소비자경제신문=오아름 기자] 지난 18일 대전 동물원을 탈출한 퓨마가 탈출 4시간 30여분만에 사살됐다. 퓨마는 이날 오전 9시께 사육장 청소를 마친 동물원 직원이 철문을 참그지 않고 나오자 탈출했다. 사육사는 이날 오후 5시 10분께 퓨마가 없어진 사실을 알고 대전소방서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수색대는 오후 6시 30분께 동물원 배수지 인근에 웅크리고 숨어 있는 퓨마를 발견해 마취총을 쐈지만 포획하지 못했다.

이후 사고 위험을 대비해 수색대 측이 "발견 즉시 사살해도 된다"는 허가를 내렸고 저녁 9시 40분께 동물원 내 건초보관소 인근 야산에서 모습을 드러낸 퓨마를 엽사가 쏜으로 쏴 사살했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고양이과로 비교적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거의 없는 퓨마를 "꼭 사살했어야 했나"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금감유역환경청은 동물원 측의 관리 소홀 미흡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릴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333333 2018-09-19 09:00:32
맹수랑 고양이랑 구분을 못하는 놈들은 애지간히 하고,
그래도 아쉽긴하다.
첫 포획때 마취량만 제대로 알고서 조절했으면,
그 한방에 끝낼수 있었는데..
사실은 조금 씁슬한건 사실이다. 첫번째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임당로 34, 6층(서초동 대하빌딩)
  • 대표전화 : 02-2038-4446
  • 회장 : 한상희
  • 대표이사 : 윤대우
  • 발행인·편집인 : 윤대우
  • 법인명 : 소비자경제 주식회사
  • 제호 : 소비자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 01111
  • 등록일 : 2010-01-21
  • 발행일 : 2010-01-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지연
  • 소비자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소비자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pce@dailycn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