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서초구 아파트 단지.(사진=소비자경제DB)
강남 서초구 아파트 단지.(사진=소비자경제DB)

[소비자경제=장병훈 기자] 청와대와 정부, 여당이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상업지역,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활용해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도 도심 유휴지를 중심으로 택지를 최대한 발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30만㎡ 이하 그린벨트 해제 권한은 시·도지사에게 있다. 작년 말 기준 서울 그린벨트 면적은 서울 전체 면적의 25%에 해당하는 150㎢ 정도다. 

해제 대상 후보지로 강남구 세곡동과 서초구 내곡동, 은평구 불광동, 자유로 동측 고양시청~일산신도시 구간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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