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2분기 순이익 400억 넘겨… 최대 실적 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2분기 순이익 400억 넘겨… 최대 실적 냈다
  • 이다정 객원기자
  • 승인 2018.08.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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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상품개발로 상승세 이끌어
미래에셋자산운용 서유석 사장
미래에셋자산운용 서유석 사장

 

[소비자경제 = 이다정 기자] 우리나라 1위 자산운용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올해 2분기 순이익 416억 원을 달성하며 7분기 만에 가장 높은 성적을 냈다.

경영평가 전문 CEO랭킹뉴스의 데이터 분석 평가 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경영평가에서 자산건전성 A-와 자본적정성 AA, 수익성 AA+를 나타내며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회계보고서를 살펴보면 올 2분기 별도 순이익 416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391억 원이다. 2분기 순이익과 영업이익은 올 1분기 대비 235%와 80% 가량 증가한 수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16년 9월 미래에셋 계열의 지주회사 미래에셋캐피탈에 2500억 원을 출자해 2대 주주가 된 바 있다. 이번 2분기 성적은 유상증자에 따른 염가매수차익으로 1000억 원 이상을 기록했던 2016년 3분기 후 최대 실적이라 의미가 크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6년부터 실적 회복을 위해 인공지능 시대에 맞춘 발 빠른 상품개발 등을 시도해 왔다. 설 세뱃돈 펀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에셋AI스마트베타펀드’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해당 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고려대학교 복잡데이터연구실,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와 함께 만든 합작품이다.

당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금융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인공신경망을 통한 딥러닝을 투자에 적용해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ETF를 캐나다 시장에 상장하는 등 한 발 앞서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의결권 행사를 전담하는 별도 조직을 만들 예정으로 더욱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또 올해 초 만든 ‘스튜어드십팀'은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들의 자문을 활용해 주주관여나 의결권행사 등을 전담하고 있어 전문가들의 자료를 적극 활용해 기업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시장변화에 맞춘 발 빠른 상품 개발과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외를 대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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