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어본 본사 및 플랫 록 조립 공장에서 기념 행사 진행

(사진=포드코리아)
(사진=포드코리아)

[소비자경제신문=임선영 기자] 포드자동차 머스탱이 1천만 대 생산을 돌파했다.

포드가 머스탱의 1천만 대 생산을 돌파,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미국 디어본 본사와 플랫 록 조립 공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사 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축하 행사에는 머스탱 차량들이 동원돼, 디어본 본사에서 플랫 록 조립공장까지 행진을 했고, 1천만이라는 거대한 숫자 모양으로 차량을 배열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천만 번째로 생산된 머스탱은 최신 운전자 보조 기술의 첨단기술과 460마력을 갖춘 6단 수동 컨버터블인 ‘2019 윔블던 화이트 GT V8 (2019 Wimbledon White GT V8)’로, 플랫 록 조립 공장에서 제작됐다.

짐 팔리 포드 글로벌 시장 담당 사장은 "포드의 온 정신이 담긴 머스탱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차량”이라며 “디트로이트, 런던, 베이징 등 세계 각국에서 머스탱을 볼 때면 스릴감은 물론, 누구나 미소 짓게 하는 힘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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