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6개 도시 진행...씨티은행 글로벌 투자 전략 및 효율적 자산배분 방법 소개

(사진=한국씨티은행)
(사진=한국씨티은행)

 

[소비자경제신문=임선영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변동성 장세 속 현명한 투자 돕는 하반기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글로벌 투자 전략에 대한 대고객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1~2월에 진행된 상반기 투자전략 세미나에 이어, 지난 7월 17일 인천에서 열린 세미나를 시작으로 6개 지역에서 하반기 투자 전략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씨티은행의 글로벌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자산관리에 대해 소개하고,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고객들이 자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박진회 한국씨티 은행장은 7월 18일 포시즌 호텔에서 진행된 세미나에 참석해 “한국씨티은행은 시장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델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자산 배분 전략을 추천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당행의 투자 철학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보다 성공적으로 자산 관리를 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씨티은행은 2018년 글로벌 경제가 3.4%의 GDP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며 낙관하고 있다. 

다만, 미국 발 보호무역주의 확산은 글로벌 경제 성장을 저해하고 물가 상승을 촉발하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돼 2018년 하반기에도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정 자산군에 집중 투자하는 것보다 다양한 자산 군에 분산 투자하는 것을 권했다. 

분산 투자 시, 자산뿐 아니라 통화ㆍ 기간의 분산도 같이 고려해 투자가 될 수 있도록 권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최인희 한국씨티은행 WM상품부장은 “글로벌 무역전쟁 이슈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투자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초기에 설정한 투자 목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변동성이 큰 시기에는 무엇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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