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도장 아이콘 노출…시인성 강화

(사진=네이버)

[소비자경제=오아름 기자] 네이버는 8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네이버지도 앱에서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투표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지도 앱은 투표소 위치에 투표 도장 아이콘을 노출해 시인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 지도를 확대, 축소해 주변 투표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들의 정보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투표 기간에는 사전투표소들만 지도 확대·축소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후에는 사전투표소는 제외하고 선거 당일 투표할 투표소 위치를 제공한다.

아울러 검색 대기화면 첫번째 카테고리에 투표소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간단한 터치만으로 손쉽게 투표소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검색 편의도 강화했다. 

이에 대해 네이버 관계자는 “투표소 별 상세설명으로 주소별 투표소 정보도 제공, 이용자들이 자신의 주소에 맞는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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