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푸는데 인색하지 않았던 재계 어른 떠나다

[소비자경제=윤대우 기자] LG그룹 故 구본무 회장이 20일 서울 대학로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2015년 'LG의인상'을 만들어 희생정신을 보인 의인(義人)에게 보답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주인 구 회장의 아들 구광모 LG전자 상무가 빈소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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